안녕하세요! 매번 중순에는 북리뷰를 못쓰고... 드디어 월말에 돌아왔습니다.
책 표지부터 보시지요. 이번 달 서평 책은..^^b 입니다.
도서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패턴입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__ 입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설계 방법을 제시하는 책
이 책은 __ 인/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하는 개발팀, DevOps팀, 혹은 운영팀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A라는 방식으로 운영했던 것들을, 이제는 어떻게 설계해야 더 효율적일까? 클라우드 환경이라면 어떤 방식을 사용할 수 있을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가 궁금하신 분들을 타겟으로 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__(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환경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할 때 필요한, 이 마이그레이션에서 내가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어떤 요소를 유의해 가면서 마이그레이션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책입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들로부터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들 중 우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인지를 판가름하기 어려울 때도 참고하면 좋은 책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애플리케이션 로직 중 일부를 이벤트 드리븐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가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가 프로듀서-컨슈머를 사용할 수도 있고, 퍼블리셔-구독자 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트위터 같은 걸 만들어서 구독자에게 메시지를 fan out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았다면 후자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겠지요? 앞의 문장을 읽고 어..모르겠는데요? 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즉, 애플리케이션의 용도와 형태에 따라 적합한 패턴과, 각 패턴은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그리고 해당 패턴의 한계점은 무엇인지를 다루는 책입니다.
총평
좋습니다. 저는 생각지도 못하게 만족스러웠던 책이었습니다. 시니어가 없는 팀이라면 다같이 한 번쯤은 읽어봤으면 싶은 책이었습니다. 저도 클라우드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계를 할 때 생각보다 알아야 할 것도 많고, 고려해야 할 것도 많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요. 설계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그리고 클라우드가 처음일 때, 아니면 더 나은 베스트 프랙티스가 궁금할 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보통 이렇게까지 좋다좋다 이야기만 하지는 않는데 이 책은 정말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도서는 제공받았으나 저자와는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서평의 내용은 모두 개인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Disclaimer
본 글은 개인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으며, 제가 근무했거나 재직 중인 회사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또한, 제가 근무했거나 재직 중인 회사에서 이 블로그의 어떤 컨텐츠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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