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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말에 친 2년만의 토익!!
대학생 때부터 토익은 2년마다 꼬박꼬박 쳐 오고 있다. 계속 토익공부를 하는 건 아니지만,
내 영어가 너무(!) 퇴보하는 걸 막기 위해
혹시 900 후반보다 점수가 떨어지면
그때부턴 공부 빡세게 하려고
만료될때마다 응시해 오고 있다.
2년 전에는 975점, 4년 전에도 975점, 6년 전에도 975점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결과는,,,,,? 두구두구...(제목에 있음)
⑨⑨ⓞ점 !!!
막상 토익 만점은 처음이라 매우 신이 났다..^..^
토익이라는 게 영어실력도 있지만 ..
공부를 놓으면서 집중력도 같이 내려놓은 직장인들에게까지도 100분간 200문제를 풀어야 하는 집중력을 요하는 시험이 아니던가 !
아직 집중력이 죽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이번에 시험 칠 때 고사장에서
누가 LC 듣는데 방해된다고 이 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꺼달라고 해서 더워 죽겠는데 에어컨을 끄고 토익을 쳤는데..힘들었다.
다음엔 아예 그걸 피해서 만료되기 전
봄이나.. 아무튼 좀 덜 더울 때 응시하려 한다!
그리고 에어컨 빌런이 혹시 이 글을 본다면..
에어컨 도는 소리때문에 LC 문제가 안 들린다면
그것이 당신의 실력입니다..^^...
어찌 되었든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그등요~
부서에 기념으로 돌릴 오미자주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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