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2022년 개지니어(개발자 + 엔지니어) 콩니의 회고

    2022년 개지니어에게 일어난 일을 정리해 보는 회고 시간입니다. 🤔2022년 개지니어 콩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파트별로 들어가기 전, 총평이라는 것을 하자면 변화의 시기였습니다. 2021년에 생각했던 2022년 말의 제 모습과 지금의 제 모습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네요. 지금 생각하는 2023년 말의 저도 지금의 제가 상상하기 어려운 모습일까요? 기대가 됩니다! 좋은 변화든, 나쁜 변화든요. ⌨️ 개발 뭘 했어야 제대로 된 반성을… 샘플 코드나 개인 생활에 필요한 매크로용 코드 정도만 작성하였습니다… 그나마 하던 것들까지 싸그리 까먹을 판이라, 내년에는 꼭 소규모이더라도 서비스를 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새끼 둥가둥가 하면서 서비스를 키워 보고 장애대응도 해 보고 마이그레이션도 해 보아야 실..

    2022년 상반기 개지니어(개발자+엔지니어) 콩니의 회고

    2022년 상반기 개지니어(개발자+엔지니어) 콩니의 회고

    회고를 적어두면 나중에 읽었을 때 꽤 좋은 추억팔이가 됩니다. 미래의 저에게 주는 선물로 상반기 회고도 적어 봅니다. 시작합니다, 2022 개지니어 콩니 상반기 회고 🤔 2022년 상반기, 개지니어 콩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개발 반성합니다. 간단한 파이썬 스크립트 작성 외에는 개발 활동에 소홀하였습니다….. 다른 분야 주워먹느라 바빴다..는 것도 결국은 핑계겠지만 인프라에 좀더 집중했던 상반기를 보냈습니다. 이제는 개지니어가 아니라 ㄱ지니어가 아닌가 싶지만, 하반기에는 소규모더라도 서비스를 하나 개발해 보려고 합니다. 자바는 이제 슬슬 기억 저 편으로 던지고 파이썬과 타입스크립트에 조금 더 집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서버리스와 매니지드 서비스를 이용한 디커플링(과 저 두개를 뒷받침해 줄 자본)의..

    2021년 상반기 개지니어(개발자+엔지니어)의 회고

    (제목에 굳이굳이 개지니어를 풀어 쓴 건 구글검색에 하나라도 더 걸리라고..^-^) 2021 개지니어 상반기 회고 회고를 사회생활 시작하고 언제부터 썼다고 상반기 하반기 쫌쫌따리 챙겨가면서 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이래저래 변화가 많은 시기라 나중에 까먹지 않고 추억팔이 위해 챙겨 써 보겠습니다.. 🤔 올 상반기 개지니어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 개발 자바개발자가 맞는지 모를정도로(이젠 자바 한다고 하면 안될듯) 자바에 손을 안 댔음 반성합니다... 자바쪽은 내가 뭘 개발하기보다는 서비스 안 뜬다고 하면 그거 보고 뭐가 문제인지 같이 찾아주는 역할을 했음 에러로그보고 어? 액츄에이터설정 빼신 것 같은데요? 어? 디비 액세스권한 없으신거같은데요? 어? 저거 컨트롤러 없는데요? 어? 이거 물려있는 ..

    2020년 주니어 개발자 겸 엔지니어의 회고

    2020년 주니어 개발자 겸 엔지니어의 회고

    🤔어쩌다 반도체 회사 바이어가 개지니어가 되었나? 지금의 나는 2년 전의 내가 상상했던 미래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개발에 관심이 있었고, 이렇게 저렇게 화면 수정개발해달라는 정의서 같은 걸 작성하기도 하고 인텔 CPU 수급이 되네 안되네 이런문제로 골아파하기도 했지만, 정보처리기사도 있었지만(이거는 같이 일한 IT팀과 외주업체의 영향이 컸음), 어쨌든 난 문과 출신의 바이어였다 😂 그렇게 일하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 먹고 살려면 역시 기술이 있어야 한다!!!!!! 였다. 내가 전자공학을 배울 게 아닌 이상 내가 가질 수 있는 전문성은 제한적이었고, 그 외의 영역(e.g. 재무, 경영)은 기술은 맞지만 인력풀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고 수요는 위로 올라갈수록 한정적이었다. 고민하던 와..